지난 29일 실시한 ‘성동구 직원 인권교육’
지난 29일 실시한 ‘성동구 직원 인권교육’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9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구청 직원 뿐 아니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문화재단 등 구 산하직원까지 포함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그림책문화협회 노미숙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인권의 개념과 이해 △공무원이 만나는 인권 △인권보호자로서의 공무원을 주제로 마련됐다. 그림책 속 인권이야기를 함께 읽어나가며 일상 속 인권 침해 사례 등을 연관 지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비전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참여하며 모두가 누리는 스마트 포용도시 구현”이라며 “모든 구민이 행복한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정책을 세우고 수행하는 공무원의 인권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직원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