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락락 홍제당당’ 축제 포스터 ⓒ서대문구청
‘연희락락 홍제당당’ 축제 포스터 ⓒ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연희동과 홍제동에서 ‘연희락락 홍제당당’ 축제를 개최한다. ‘누구나 전시회’, ‘어디나 아트투어’, ‘언제나 네트워크 파티’ 세 프로그램이 서대문구 각처에서 열린다. 

‘누구나 전시회’는 축제기간 내내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8월 ‘누구나 공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01명의 시민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민예술가들은 그동안 서대문구 연희동과 홍제동에 위치한 금속공예, 목공예, 가죽공예, 도예 공방 등에서 5주 간 매주 한차례씩 작가들과 작품을 만들었다.

‘어디나 아트투어’ 프로그램은 2일 10시부터 1시까지 3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연희동과 홍제동에서 진행되는 ‘어디나 아트투어’는 각각 다섯 개 공방을 돌아보고 그 중 하나의 공방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한다. 신청은 온라인 예약(https://docs.google.com/forms/d/1Lt3EilFm37Y-QLX3USAizWzSBmjY8BqSTvoF-Pkt03U/closedform)을 통해 받으며 총 25명을 모집한다.

‘언제나 네트워크 파티’는 3일 오후 1시 카페 보스토크에서 열린다. 연희동과 홍제동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관과 작품활동에 대해 서로 소개하고 교류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다.

문의 02-330-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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