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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신인령 총장이 지난 23일 이화여대 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의 불우 아동을 초청, ‘이화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장학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9월 25일부터 2일간 이화여대 교정에서 개최된 ‘2002 이화 사회봉사대행진’에서 걷힌 성금 1800만원이 26가정 28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이번에 초대된 28명의 어린이들은 서대문구 관내 동사무소와 지역 사회복지관에서 추천 받은 미취학 어린이부터 중학생에 이르는 어린이들. 부모의 이혼이나 가출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어린이, 저소득과 병마의 이중고에 시달리거나 편부·편모 슬하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아동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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