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서관(관장 배창섭)이 인문학 특별 강연 ‘인문학과 밀당하기’를 11월 한 달간 ‘우리의 오늘, 인간다움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총 4회 진행한다.
영종도서관의 ‘인문학과 밀당하기’는 매년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으로, 2018년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인간의 가치를 탐구하는 인문학 본연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주제로 기획했다.
1일은 『인간도리, 인간됨을 묻다』 저자인 한정주 작가가 ‘인간도리(人間道理)-인간됨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6일은 『회색인간』 저자 김동식 작가가 ‘누구나 인생이 특별해질 수 있다’를 말한다.
20일은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저자 홍대선 작가가 ‘개인의 탄생’을 이야기한다. 29일은 인문학 강연 마지막 시간으로 ‘일제강점기, 경성에 가다’를 주제로 『경성에서 보낸 하루』 저자 김향금 작가가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모두 저녁 7시에 진행한다.
영종도서관 ‘인문학과 밀당하기’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전화(032-745-6000) 혹은 영종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imla.kr)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서현 수습기자
seoh@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