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부터 한달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지부장 고은태)는 1월 14일부터 한달 동안 제13기 인권학교를 연다.

김유진 인권교육 담당자는 “인권 관련 비디오를 보고 토론을 하거나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대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강의 내용. 인권이란 무엇인가(고은태 앰네스티 한국지부장), 한국인권운동의 현실과 과제(오완호 사무국장), 여성의 권리(정박은자 대구여성회 인권담당간사), 장애우의 인권(김정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재미있는 인권게임(앰네스티 인권교육팀), 성적 소수자와 인권(임태훈 동성애자인권연대 전대표), 양심적 병역거부권(최정민 평화인권연대 활동가), 헌법이념을 구현하는 사법개혁(신평 대구가톨릭대 교수), 앰네스티와 인권운동(오완호 사무국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의 053-426-2533

경북 권은주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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