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25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및 힐링 워크숍’을 연다.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상담사 등 65명이 대상이다.

워크숍은 새일센터 및 여성인력개발센터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한다.

워크숍에서는 ▲여성일자리 전문가 특강(최윤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3개 분야·6개 센터) ▲음악치유 및 숲치유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여성취업지원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각 센터가 제출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공유된다. 청중단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센터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는 기관이다.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