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성계, ‘너무 가볍다’ 반발

최근 여중생을 성추행한 파출소장이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자 여성단체들이 중징계를 내리라며 반발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3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파출소장에게 정직 1개월 징계를 결정했다.

대구여성의전화는 이에 대해 “현직 파출소장이 여중생을 성추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직이란 가벼운 징계를 받은 사실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거세게 반발했다.

대구여성의전화는 “중부경찰서 권아무개 경장이 음주운전을 하여 받은 징계가 정직 2개월”이라며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대물사고를 낸 것보다 여중생이 평생 가슴의 짐으로 안고 가야 할 성추행 사건이 더 가볍단 말이냐”고 비난했다.

경북 권은주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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