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여성사 전시관 간다

역사 속에서 여성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남성과 함께 세상을 일궈왔다. 그러나 여성의 역할과 업적은 제대로 평가받질 못했다. 그만큼 여성의 역사는 주변에 머물러 왔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제 여성의 역사가 새로 쓰여진다. 여성의 시각에서 여성의 새 역사를 조망한 100년 여성의 삶과 업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시관이 지난 9일 처음 개관했다. 새 역사의 현장, 국내 최초의 여성사 전시관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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