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시험을 잘 친다고 꼭 잘난 사람은 아니다.(26일 토론회를 시작하며 시험치는 기분이 든다며)

○…대북정책 가운데 긴장완화를 먼저 한다는 것은 강경책이 아니라 실용책이다.(남북관계를 너무 강경하게 하는 것 아니냐는 토론자들의 지적을 받고)

○…숫자는 잘 아는데 찾지를 못하겠네.(예산 관련 질문을 받고 자료를 찾지 못해 시간을 보내다)

노무현

○…나는 가정과 직장에서 부드러운 남자였다. 사회를 부드럽게 하겠다.(21일 토론회 모두발언)

○…명절에 일가친척이 모여서 하는 이야기들을 정책으로 만들었다. 생활에서 여성문제를 느끼고 대안을 찾는다는 얘기다.(여성관을 묻는 질문에)

○…아이를 맘놓고 낳으라. 노무현이 키워드리겠다.(보육관련 정책을 설명하며)

권영길

○…내가 집권하면 우리 모두의 꿈이 현실로 나타난다.(22일 토론회 모두발언)

○…진보진영의 분열은 없다. 모두 함께 대응할 것이다.(진보진영 후보가 갈라졌다는 토론자의 지적을 받고)

○…내가 표를 얼마나 얻느냐에 따라 이 나라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당선 가능성이 낮지 않냐는 토론자의 질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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