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학회가 10주년을 맞아 문학의 밤을 열었다. 안산시 주부백일장 입상자들이 모여 출발한 단체로 회원의 자기계발은 물론 안산시 여성들에게 문학적 정서적 함양을 고취시켰다는 점에서 실력을 인정받게 됐고 10년 동안 22명의 작가를 배출할 만큼 명실상부한 여성문학회다.

“임성수(시인), 강석호(수필가, 평론가), 윤석산(시인, 문학박사), 박상권(시인 문학박사) 신상성(수필가, 문학박사)과 같은 훌륭한 강사진들의 지도와 한양대학교의 적극적인 배려 덕분”이라고 장경환 고문과 김영숙 회장 이하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여성문학회는 매주 월요일(시), 수요일(수필)에 한양대학교 학술정보관(414-1734)에서 공부하며 문학을 사랑하는 안산여성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노론산 안산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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