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LG 레이디스 드림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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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익이 곧 여성들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충분히 매력적인 일이다. 여성의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지 한번이라도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LG투자증권의 문을 두드려 보자.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돈을 벌면서 그 일을 가능케 해주는 투자 상품이 나왔기 때문이다.

LG투자증권은 최근 위탁·판매회사 보수의 일정 부분을 여성단체 및 여성관련 사업에 지원하는 ‘LG 레이디스 드림 펀드’를 내놨다. 이 펀드는 채권형과 채권혼합형 두 가지가 있다. ‘LG 레이디스 드림 채권형 펀드’는 국공채와 신용도가 높은 우량 회사채에 신탁재산의 80%를 투자하고 금리 관련 파생상품을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률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6개월 이후부터 환매수수료가 면제된다.

‘LG 레이디스 드림 채권혼합형 펀드’의 경우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으로 신탁재산의 30%를 투자하고 매매 시스템의 신호에 따라 펀드의 주식 시장 노출도(주식편입비율)를 조절해 시장 하락 리스크를 방어하는 위험관리형 상품. 펀드매니저의 자의성이 배제되고 통계적 확률에 의한 거래를 수행, 펀드 운용에 있어 신뢰도가 높은 제품이다. 3개월 이후부터 환매수수료가 면제돼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으며 중·장기 투자도 가능하다. LG투자증권 금융상품기획팀 박형수 과장은 “경쟁력 있는 간접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자산에 대한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고객만족에 한 발 앞서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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