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단체 대표들은 지난달 24∼27일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꽝저우시를 방문했다. 꽝저우시 부녀연합회 주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중국 방문에는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광아), 전국주부교실(박영희), 유권자연맹(조광향), 조산협회(박영자), 플라워 디자인(윤숙일), 한국 걸스카우트 광주연맹(이혜자), 효천사회복지법인(최순금), 생활개선회(정경숙) 회장단과 광주시 엄영옥 국장, 최송화 과장 등 10명이 참가했다. 방중 기간 동안 양국 여성단체 대표들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활발한 민간교류 등을 약속했다.

박성숙 광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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