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문화학교서울 필름영화주간 <프리츠 랑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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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표현주의의 거장이자 이후 헐리우드로 건너가 필름 느와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프리츠 랑의 회고전이 열린다. 본 회고전에서는 초기 독일 표현주의 시기와 이후 필름 느와르의 미국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걸작 13편을 엄선해 상영한다.

문의: 02-533-3316, 595-6002

장소: 서울아트시네마

10월 22일 (화)

윤석화 드라마 콘서트 <꽃밭에서>

배우로서, 여자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윤석화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이번 공연은 진솔한 삶의 이야기, 창조적인 설치공간, 실험적인 무대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장소: 대학로 소극장 정미소

문의: 02-3673-2001

조니 미첼 DVD 출시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선두주자 조니미첼의 DVD가 출시됐다. 포크 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접목을 시도하며 팬들의 지지와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포크의 여걸, 조니 미첼을 생생한 화면으로 접할 수 있다.

10월 23일 (수)

세자리아 에보라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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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의 조그만 섬나라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 출신의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세자리아 에보라(Cesaria Evora)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온다. 맨발의 디바, 세자리아 에보라가 들려주는 애잔하고 가녀린 모르나(Morna) 선율은 신선한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

장소: 세종대학교 대양홀

문의 : 02-2166-2700

10월 24일 (목)

2002 넥스트 웨이브 페스티발

한-일 공연예술계 차세대 예술가들이 펼치는 실험과 창작의 향연, 넥스트 웨이브 페스티발에서 소개될 작품 ‘inter/action’은 살 바닐라의 최신작이다. 현대 도시공간의 일상을 멀티미디어적인 감각으로 보여준다.

장소: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문의: 02-325-8150

영화 <아이 엠 샘>

성인이지만 7살 어린이의 지능을 갖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자 샘(숀펜)과 그의 딸 루시(다코타 패닝). 법정에서 샘이 딸을 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변호사 리타(미셸 파이퍼)가 무료변론에 나선다. 감동의 휴먼 스토리.

10월 25일 (금)

벡 BECK <시 체인지 SEA CHANG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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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포크로 회귀한 천재 아티스트 벡의 신보. 지극히 자연스러운 흐름의 포크에 오케스트레이션과 신디사이저로 멋진 공간감을 준 음악들이 가득하다. 벡 특유의 감성과 재기 넘치는 실험적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앨범.

10월 26일 (토)

<가을연가-추억의 포크 콘서트>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이색 콘서트가 남이섬 숲속 무대에서 열린다. 김도향, 사월과오월, 뚜아에무아, 현악 4중주단의 아름다운 음악 속에서 추억을 되새기는 느낌 있는 자리. 무료공연.

문의: 02-756-0975

2002 광주국제영화제

기획전 ‘낫카스 에로영화걸작선’, ‘프랑스 범죄영화 특별전’,‘영화사 다시 보기’가 마련돼 있으며 그 외에도 새로운 감독과 경향을 소개해주는 ‘영 시네마’ 등 알찬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31일까지.

문의: 062-228-9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