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외선)에서는 지난 1일∼2일 양일간 영남대 국제관에서 제3회 차세대 여성지도자 육성 여대생 캠프를 개최했다. ‘정치, 여성이 참여하면 달라집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캠프에는 60여명의 여대생이 참석해 여성이 참여하는 새로운 정치의 모습을 모색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명화 연구원은 “여대생들의 정치참여 및 선거에 대한 관심을 활성화시키고 여대생들이 바라는 바람직한 정치의 모습과 예비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리더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것이 캠프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여성민우회 윤정숙 공동대표는 ‘여성의 정치참여와 정치 패러다임의 전환’ 강의에서 정치의 개념과 정치환경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여성 정치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비전을 제시했으며 고성국 정치평론가는 ‘선거전략 및 홍보전략의 구상’에 대한 강의에서 대통령 선거과정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선거전략 및 홍보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경상북도와 함께 올해 세 번째 여대생 캠프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여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여대생들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참여의식을 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권은주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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