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장관, 여성 정보·통신교육 강조하는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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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29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제2차 여성장관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은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성 통합(Gender Integration)’ 등을 지속적으로 이뤄내기 위한 방안으로 항구적인 실무자모임(Gender Focal Point Network. GFPN)을 매년 갖는다는 데 합의했다고 여성부 관계자가 밝혔다.

한국측 대표로 28일 장관 연설을 한 한명숙 장관은 여성에 대한 정보·통신 교육을 강조하면서 내년 중 회원국의 정보·통신 전문가를 한국으로 초청해 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회원국의 정보·통신 여성기업인들이 이들로부터 질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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