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부산 아·태 장애인 경기대회’에 참석하는 대표선수를 격려하기 위한 위문공연이 지난 18일 연천군 공설운동장내 야외공연장에서 있었다.

10월 26일∼11월 1일 ‘평등을 향한 힘찬 도전’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장애인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뽀빠이 이상용씨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천군내 장애인, 학생, 군인 등 1천여명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국위선양을 위해 땀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는 육상선수들을 위문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현주 동두천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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