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성의전화(대표 박효숙)는 지난 24일∼25일까지 전남대학교에서 2002 부부재산 공동명의 운동 ‘평등부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교육과 캠페인을 가졌다.

남녀 대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 한 관계자는 “부부재산 공동명의의 필요성을 알리고 여성의 정당한 재산권 확보와 실질적인 경제력 향상으로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동반자 관계를 이루게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선 사회극 ‘사랑을 평등으로 고백한 이야기’와 부부재산 공동명의 서약운동(핸드페인팅), 부부재산 공동명의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관한 설문스티커, 부부재산 공동명의 서명운동, 소책자 배포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양성평등의 의미 및 부부재산 공동명의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도 있었다.

강정임 광주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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