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는 남편의 시신을 화장할 때 남은 부인이 몸을 던지는 고대 힌두교의 관습으로 1829년부터 인도 주요 도시에서 금지되기 시작했으며 15년 전에 완전히 금지됐다.
인도 여성활동가들은 이 판결을 내린 법원을 고소한 상태다.
9월초 라자흐스탄 고등법원은 이 지역 사원 관리자들이 신자들의 권리를 보호해 달라고 탄원한 데 대해 기도를 허용하는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시민자유인민연합의 카비타 스리바스타베는 “이 청원은 사티를 부활시키려는 시도”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