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음악사랑회(회장 백미순)는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위한 서울 뮤즈플룻앙상블 초청연주회를 9월 10일 오후 7시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클래식음악회로 플루트의 마술사라 불리는 지휘자 김동수씨를 비롯, 이화여대 교수이자 첼리스트 배일환, 트럼펫의 안희찬, 플루트의 유병찬 이동우 김환규 사헌순 등 유명 음악가들과 계원여고 학생들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수익금은 안산시 본오동에 살고 있는 북한 귀순학생 2명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됐다.

노론산 안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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