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조선, 동아등 17개 일간지중 차장급 이상 여기자는 48명에 불

과하다. 이들중 편집국장 승진을 점칠 수 있는 부국장급은 그중에서

도 극소수인 5명(세계일보 한분순, 연합통신 윤혜원· 김영신, 중앙

일보 박금옥, 한겨레 지영선)에 불과하다. 그러나 언론인 평균 정년

연령이 대개 55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시간여유가 있는 40대

는 2명(윤혜원· 지영선)에 불과해 여성 편집국장 탄생 가능성은 한

층 좁혀진다.

이들 차장급 이상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엔 신효섭 편집위원(문

화일보), 임영숙 논설위원(서울신문), 한분순 부국장(세계일보), 박금

옥 부국장(중앙일보), 장명수 주필(한국일보), 이정희 외신국 상임고

문· 김영신 부국장대우 조사부장(연합통신), 이경희 편집국장 직무

대리(코리아 헤럴드) 등 8명이다. 40대의 경우, 차미례 문화부장·

류숙렬 생활부 차장대우(문화일보), 과학정보부 신연숙· 편집부 최

영순 차장(서울신문), 생활과학부 박화숙 부장· 김혜경 차장(스포츠

서울), 편집부 김행자 부장대우(세계일보), 생활부 홍은희 부장· 고

혜련 차장(중앙일보), 지영선 부국장· 신연숙 문화부 부장· 안정숙

문화부 차장· 권태선 국제부 차장(한겨레), 여론독자부 김경희 차장

(한국일보), 문화생활부 윤혜원 부국장대우· 과학부 박찬교 부장대

우· 국제경제부 최진희 부장대우· 문화생활부 김진형· 김영미 차

장· LA 특파원 이영림 부장대우(연합통신), 사회레저부 박인숙·

문화부 박희자 부장(일간스포츠), 문화레저부 성진선 부장(내외경제),

유통경제부 김경자· 기획특집부 신정희 차장(매일경제), 문화부 박

성희 부장(한국경제), 정치부 김혜원 부장· 조사부 김용란 부장(코

리아 헤럴드), 사회문화부 홍선희 부장(코리아 타임즈) 등 29명이다.

30대엔 문화부 이은경 차장(국민일보), 문화부 김순덕 차장대우(동아

일보), 박선이 문화부 차장대우(조선일보), 문화부 이영미 차장· 편

집부 박성례· 최희주 차장(스포츠서울), 서화숙 여성생활부 차장대

우(한국일보), 외신1부 김은주 차장대우(연합통신), 문화레저부 이영

란 차장대우(내외경제), 편집부 한온자 차장대우(한국경제), 조사부

우재복 차장(코리아 헤럴드) 등 11명이다(2월에 조선일보 윤호미 부

국장은 월간 '필' 편집장으로, 일간스포츠 부국장대우 성인숙 사회

부장은 비서실 심의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들중 여성 고위직 진출에선 연합통신이 9명으로 다른 언론사의

두배수에 가까워 최다수를 기록. 연령별로는 40대가 30여명에 가까

와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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