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관련 질병에 걸린 여성은 사회적 지원이 적어 남성보다 더 많은 고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이 536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여성들은 첫 치료 후 일년 동안 삶의 질이 남성보다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대상 환자의 35%는 여성이었으며 이 결과는 나이, 인종, 병의 원인 등과는 무관했다. 이 연구에서 삶의 질은 활동력 정도, 감정 상태, 슬픔과 불안 등으로 측정됐다.

이들은 연구보고서에서 “여성들의 정신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가족, 친구로부터의 지지 등 사회적 지원과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송안 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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