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재단 ‘딸들에게 희망 주는 사업’ 공모

한국여성재단(이사장 박영숙)이 내년도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공모한다.

여성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 사업에 민간여성기금으로 조성된 내년 지원예상금 총 5억여원 중 4억원을 배정했다. 여성재단은 사업 수행 인력 확보를 위해 총 신청지원금의 20% 범위 내에서 인건비를 지원하고 지역 여성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각 사업별로 30% 이상을 지역 사업에 할당할 계획이다. 총 신청지원금의 10% 범위내에서 단체 운영 기본 경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성평등사회 사업과 소외여성 복지사업이며 신청자격은 비영리법인 여성단체 및 기관, 2년 이상 활동한 사업실적이 있고 사무실과 상근직원이 있는 미등록 단체로 대학부설 연구기관 등은 제외된다.

지원 사업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접수받는다. 학계 법조계 여성계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재단 배분분과위원회는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 현장방문 등을 거쳐 이사회 승인을 얻은 후 11월 20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9월2일 국민은행 서초동지점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02)595-6364

송안 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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