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순이 꽃게찜 부천 중동점, 매출 1% 나눔 캠페인에 동참
@8-1.jpg
이같은 방침에 따라 맹순이 꽃게찜 부천 중동점이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가게 1호’가 됐다. 맹순이 꽃게찜 부천 중동점의 사장 최형욱씨는 “그동안 바쁜 일상에 쫓겨서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작은 마음이나마 나눌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매출의 1% 나눔 캠페인은 무엇보다도 가까운 곳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가게 매출의 1% 나눔을 통해 이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음식값의 1%를 기부하는 셈이다. 부천에 있는 맹순이 꽃게찜(032-224-5252)에서 오랜만에 외식을 즐기는 것도 여성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는 좋은 방법이다.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가게’는 매출액의 1%를 기부해 주인과 손님 모두 직·간접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도록 하는 대중모금 캠페인이다. 여기서 1%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라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한국여성재단에서는 매출 1% 나눔에 동참해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가게 2호’가 될 주인을 찾고 있다. 문의: 한국여성재단 02-595-6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