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순이 꽃게찜 부천 중동점, 매출 1% 나눔 캠페인에 동참

여성재단은 올해 월급 0.1% 나눔 캠페인(직장모금 캠페인)과 매출 1% 나눔 캠페인(매출기부 캠페인), 그리고 특정 명의 지정 기부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민간공익재단인 여성재단은 대중모금의 활성화를 통한 홀로 서기를 위해 앞으로 언론과 함께 나눔 운동에 참여하는 개인과 기업, 가게를 소개해 대중모금 캠페인을 확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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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방침에 따라 맹순이 꽃게찜 부천 중동점이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가게 1호’가 됐다. 맹순이 꽃게찜 부천 중동점의 사장 최형욱씨는 “그동안 바쁜 일상에 쫓겨서 남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작은 마음이나마 나눌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매출의 1% 나눔 캠페인은 무엇보다도 가까운 곳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가게 매출의 1% 나눔을 통해 이 가게를 찾는 손님들은 자연스럽게 음식값의 1%를 기부하는 셈이다. 부천에 있는 맹순이 꽃게찜(032-224-5252)에서 오랜만에 외식을 즐기는 것도 여성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는 좋은 방법이다.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가게’는 매출액의 1%를 기부해 주인과 손님 모두 직·간접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도록 하는 대중모금 캠페인이다. 여기서 1%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라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한국여성재단에서는 매출 1% 나눔에 동참해 ‘딸들에게 희망을 주는 가게 2호’가 될 주인을 찾고 있다. 문의: 한국여성재단 02-595-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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