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여성들에게 불쾌감을 조장할 진 모르겠다. 그러나 한껏 여름을 뽐내고 싶은 여성들에게 유난히 신경쓰이는 부위는 있게 마련.

@23-4.jpg

제멋대로 돋아난(?) 체모가 거슬리는 여성들을 위한 최적의 상품이 나왔다. 인체에 뿌려주기만 하면 체모가 없어지는 기능성 화장품이 바로 그것.

(주)인포기획은 최근 미국 샤킴 엔터프라이즈가 개발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毛)관리 전문 기능성 화장품 ‘에필러(Epiloir)’를 수입,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 화장품은 스프레이를 겨드랑이, 팔, 다리 등 털을 제거하고 싶은 인체 부위에 뿌려준 뒤 4~8분 후에 휴지나 수건으로 닦아주면 털이 깨끗하게 제거되는 혁신적인 화장품이다. 다만 남자의 턱수염, 콧수염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아쉽다고 해야 할까.

제모 효과는 한 번 사용할 때마다 3~6주간 지속된다. 이 회사의 마케팅 담당 이혜진씨에 따르면 “기존의 털 제거 용품들은 모공까지 제거해 피부손상 및 통증을 수반하거나 냄새가 심해 사용하는데 부작용이 있었으나 이 화장품은 부작용이 전혀 없는데다 화장품으로서의 기능도 갖추고 있어 피부 보습 및 미백, 노화방지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상품은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일본 후생성,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의 판매적합 판정을 받았으니 안심해도 좋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화장품은 스프레이와 로션(털성장억제)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스프레이 2통과 로션, 수건을 합쳐 세트 당 8만5천원. 통신판매와 함께 전국 뷰티샵과 미장원을 통해서 판매된다.

문의: (02)541-3961~4

김경혜 기자 musou21@womennews.co.kr

abortion pill abortion pill abortion pill
what is the generic for bystolic bystolic coupon 2013 bystolic coupon 2013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