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에 도전한 4명의 후보에 대한 사회복지정책토론회가 지난 4일 목포덕인고등학교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지켜본 가운데 열렸다.

목포지역사회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길옥 여성신문 목포지사장)와 목포 경실련, 목포지역 장애인편의시설시민연대 공동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시장후보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와 장애인. 여성. 노인 등을 수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 등 사회복지분야 전반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질문을 받고 자신의 생각과 소신을 피력했다.

정당 연설회 시간 관계로 먼저 토론에 대한 모두 발언에 나선 전태홍(민주당) 후보는 “시

장이 된다면 장애인과 소외된 이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봉사하는 시장론을 강조했다.

김정민(무소속) 후보는 “그동안 목포시는 복지마인드와 공무원들의 전문성이 부족했다”고 평가한 뒤 “복지마인드를 갖춘 내가 시장이 되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라고 역설했다.

선무일(한나라당) 후보는 “복지에 관한 중앙 정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으며 오영남

(무소속) 후보는 “시 공무원 출신답게 복지 전문성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후보들은 영유아보육시설 지원과 여성발전조례에 대해 모두 공감을 표했다.

목포 이희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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