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젖 최고!

보건복지부, 대국민 홍보작품 공모전

0...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 한국모유수유협회 등과 함께 ‘엄마젖 최고! 대국민 홍보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자격은 건강한 아기와 미래를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이며 공모분야는 TV CF, 라디오 CM, 포스터 분야. 마감은 6월 14일까지. 시상은 오는 8월 첫째주 세계모유수유주간에 하며, 총 25편을 선정,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된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6가 121-146 대한가족복지협회 홍보출판과(우.150-808)

문의: 02-2634-3410 www. ppfk.or.kr

경남 30세이상 여성 5% 유방암 유소견자

0...경남지역 30세 이상 여성의 약 10%가 골다공증, 5%는 유방암 유소견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는 지난 96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30세 이상 저소득층 여성 6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검진을 실시한 결과, 9.8%인 5천300명이 유소견자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또 5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방암 검진에서는 5%인 2천571명이 유소견자로 나타나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포경수술, 에이즈 위험 감소시켜

0...일종의 포경수술인 할례가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 감염으로부터 해당 남성은 물론 성생활 파트너까지 보호해줄 수 있다는 새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이는 미국 시카고 소재 `러시장로교 성누가 메디컬 센터의 비뇨기과 의사 카를로스 에스타다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최근 열린 미 비뇨기과학회 연례회의를 통해 밝힌 사실.

에스트라다 박사는 그동안 할례가 HIV 감염을 막아주는지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많이 일었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아프리카내 HIV 감염률이 할례가 이뤄지지 않는 지역보다 이슬람 신봉지역에서 훨씬 낮은 이유가 신앙보다는 생물학적 측면에 기인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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