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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MON

레스 오디너리-프랑스 현대 미술전

6월 23일까지 프랑스의 최근 현대 미술을 소개하는 ‘Less Ordinary’전이 아트선재센터에서 계속된다. 프랑스 현대미술의 현장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한국과 프랑스간의 역동적인 문화 교류의 통로를 모색하려는 의도의 전시이다. 알랭 뷔블렉스, 도미니크 곤잘레즈-포스터 등 젊은 프랑스 작가들이 참여해 유럽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준다.

문의: 02-733-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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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TUE

또 다른 이야기: 한일현대미술 전

한·일간의 교류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일 양측에서 6명씩 총12명의 여성작가들의 회화, 드로잉, 비디오 등 150여 점으로 구성된다. 이 전시는 한·일 양국 간 현대미술이라는 공통의 주제 속에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의식의 공유부분을 확대시키고자 마련되었다. 7월 1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제 2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의: 02-2188-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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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WED

2002 서울 공연 예술제 한일 합작무대

아시아의 무용 강국인 한국과 일본의 최고 예술인들이 공동으로 만들어낸 한일합작 <제전의 날>과 <갑판위의 새들>이 4일부터 한일 양국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 4~5일은 호암아트홀에서, 8~9일은 일본 동경예술극장에서. 한국 대표로는 세련되고 섬세한 안무로 명성높은 안성수가, 일본은 이토김과 아끼 나가타니 등이 등장한다. 월드컵 이후에도 양국의 이름을 나란히 걸고 세계 무대에 문화를 통한 화합의 상징으로 공동 진출할 목적으로 이뤄진 작업이다. 문의: 02-766-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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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THU

Attack metal seoul with DEVIN TOWNSEND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열리는 작은 록 페스티발”

이번 부산 록 페스티발에 참가하는 캐나다 출신 뮤지션 데빈 타운젠드가 그의 밴드를 이끌고 대학로 라이브 극장 1관에서 서울공연을 갖는다. 또한 한국의 실력 있는 메탈밴드 크래쉬, 블랙신드롬, 크로우, 슬랩데쉬가 함께 무대에 선다.

문의: 02-2166-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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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FRI

2002 국제현대 미술전-프랑스

살롱 그랑에존느 세계 순회 서울전

21세기 지식 정보화와 무한경제산업이 창조적 문화를 정착시키는 지구촌의 새로운 글로벌 시대에 즈음하여 세계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게 되는 ‘2002 국제현대미술전-프랑스 살롱 그랑에존느 세계순회 서울전’이 6월 15일 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프랑스 운영 위원회와 비평가들에 의해 선정된 26개국의 우수한 작품 100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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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SAT

연극 <누군가의 어깨에 기대어>

산전수전을 다 겪고 인생의 뒤안길로 접어드는 중년남녀의 인생 이야기. 이 작품은 <생쥐와 인간>으로 데뷔한 이래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 탁월한 연기세계를 보여준 연극배우 이호재의 40년 무대인생 결산공연으로 윤소정 등 역량 있는 배우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23일까지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765-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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