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지? 알려줄께”
성남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에서는 오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분당 율동공원 내 조형물 전시장에서 청소년 성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의 주제는 “궁금하지? 알려줄께!”.
학습에만 의존한 성교육을 벗어나 테마별 가치교육과 체험활동, 책을 펴자! 세상을 열자! 도서관 캠페인 및 도서전시회>와 행복한 가정만들기 캠페인, 힙합댄스 프랜드(friend)의 공연, 청소년 비디오상영, 톡톡 튀는 번개 게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다. 청소년(중고등생), 부모, 교사 외에도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문의 (031)745-2050
동두천시 공무원 정보화로 뭉친다
지난 98년부터 시민에 대한 정보화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던 동두천시는 이 달부터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 소속 공무원 중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인력을 활용해 공무원들의 정보화 수준을 높여가고 있다.
동두천 문현주 통신원 hyunju1013@hanmail.net
중앙동 경로당 입주식
동두천시 중앙동 경로당 준공 및 입주식이 지난 15일 신축경로당에서 각급 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층은 할아버지, 2층은 할머니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두천 문현주 통신원 hyunju1013@hanmail.net
전통민속문화 즐기는 여유를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잦아질 즈음 우리 전통문화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대구경북민속문화연구회(회장 정철수 전 경북대교수)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23 전시실에서 ‘2002년 월드컵 개최 기념 우리민속문화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암각화설명회(금석문연구가 이봉호)와 닥종이 인형작품(최옥자 중이마당 대표), 우리전통의상(한복연구가 서덕순), 디지털아트 (박남희 경북대 미술학과 교수)외에 민화와 서예작품 등 다양한 작품들도 접할 수 있다.한편 대구시립 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는 ‘우리것 우리 문화전’이라는 기획행사를 갖는다. 24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한지꽃그림전을 시작으로 우리옷전(6월 5∼9일) 방자유기전(6월 13∼21일)이 차례로 열린다. <대구 윤분선 통신원>
아버지가 딸에게 쓰는 사랑의 편지 공모전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버지가 딸에게 쓰는 사랑의 편지’공모전을 갖는다. 자격은 대구에 거주하는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딸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담은 내용 또는 딸의 성장과정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아버지의 조언과 바램을 담은 내용으로 분량은 제한이 없다.
접수방법은 원고와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하고 이름, 주소, 전화번호, 가족관계를 기재해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7월 초순에 시상할 예정이며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을 모아서 수상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053)424-4762, 424-1366
<대구 윤분선 통신원>
충남1366 지원 위한 워크숍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원장 이재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충남 1366 지원체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폭력의 심각성과 사후 대처의 중요성 및 긴급전화의 역할 홍보 방안과 시·군별 1366 지원연계망 구축 및 협의체 구성을 모색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