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학회(회장 이병주 영남대 사학과교수)는 월드컵 개최 기간중인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여성을 통해 본 중국사’를 주제로 대규모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중국사학회의 세번째 국제학술회의인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대만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온 참가자 28명과 국내 학자 18명 등 총 46명이 논문을 발표한다. 이번 학술회의 개최 장소인 동의대 국제회의실은 4개국 동시통역이 가능한 시설이며 주최측은 이번 학술회의를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참관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대구 윤분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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