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이춘호)은 ‘새로운 선거, 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9일(목) 오후 2시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성유권자 3촵3촵3 수칙’이 적힌 휴지와 부채를 배포했다.

10년 전부터 ‘의정을 지키는 여성유권자의 모임’이라는 의정모니터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는 유권자연맹은 회원들을 ‘선거자원봉사자’로 양성하고자 선거자원봉사자 양성 및 지원사업을 기획, 실시하고 있다.

4월부터 현재까지 각 지역에서 ‘선거자원봉사자 및 유권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공명선거 캠페인 이후 5월 23일(목)∼24일(금)에는 충남교육청 임해수련원에서 워크숍 및 선거자원봉사자뱅크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선거관련 기관 및 사무실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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