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사이버 멘토링 추진

인터넷에 색다른 여성들만의 네트워크가 생긴다.

여성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멘토링이 바로그것, 사이버 멘토링은 온라인 상의 멘토와 멘티간의 멘토링관계를 말한다. 즉 멘토라 불리는 선배와 멘티라 불리는 후배가 일대일로 사이버 자매가 되어 후배에게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 주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이버 멘토링은 장애인, 산간벽지 거주가, 탈북자 등 취약집단여성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역할모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새로운 세계로 진출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멘토는 멘티에게 진로상담, 취업안내, 가족문제, 전문영역의 지식, 직장내 문제 등에 대해 상담을 해줌으로써 후배여성과 연대의식을 키워나간다.

한편 여성부는 사이버 멘토링 홍보멘토에 개그우먼 박경림, 가수 이상은을 선정, 지난 1일 위촉장을 전달다. 위촉장 전달식에는 일반 멘토로 참여하는 조윤숙(주)지오시티 대표 와 멘티로 함여하는 탈북자 여성 10대 C대손보혜씨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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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멘토링 홍보 멘토로 선정된 개그우먼 박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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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은

현재 참여의사를 밝힌 주요 멘토로는 소설가 조선희, 영화감독 황윤, 여성학자 박혜란, 삼경정보통신 김혜정 사장, 웹 기회자 조지혜, 김정민 상성전과 과장, 이정신 에씨소프트 관장, 버슨마스텔라 한혜진 이사, 형난옥 현암사C대 노지향 극단 대표, 김수진 도서출판 푸른숲 주간, 이계승 여성신문사 광고담당 상무, 이윤지 솔부나인 디자인 실장, 이유진 스카이라이프 기자, 권소원 직업 컨설턴트, 김해선 썬트랜스글로브 대표, 김인영 컴퓨터 프로그래머, 김은수 헤드헌터, 정영애 충북 여성정책관,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등이다.

멘티를 희망하는 여성은 위민넷{WWW.women-net.net)에서 회원으로 등록한후 사이버 멘토링에서 멘티 회원에 가입하고 멘토를 희망하는 여성도 사이버 멘토링에서 신청서를 쓰면 된다. 사이버 멘토링 관리팀에서 멘토와 멘티 신청자를 연결해주면 멘토링이 시작된다.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사이버 멘토와 멘티는 6월 중순경 사이버 자매 결연식을 맺고 12월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평가회에서는 베스트 멘토와 멘티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한 멘토링을 선별해 <자매일기>라는 책자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다.

박정 희경 기자 chkyung@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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