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6, 지난해 가정폭력 상담 쇄도

서울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긴급전화 1366의 지난해 상담을 분석한 결과 가정폭력 상담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담건수는 1만6268건으로 하루 평균 약 45건이 걸려왔다. 상담종류별로 보면 가정폭력이 31.77%를 차지했으며 이혼 19.57%, 성폭력 7.80%, 외도 7.76% 등의 순이었다. 또 저녁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걸려온 전화도 25.36%를 차지해 야간 위기 상황에 대한 상담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366은 이중 37.42%는 전문상담 기관에, 30.67%는 법률기관에 연계시켰다.

여군학교 폐지결정 철회 요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여군학교 폐지 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여협은 국방부가 유독 여군학교 폐지만을 주장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조직을 희생양으로 하여 구조조정의 성과를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통합교육을 실시하려면 시설설치 등으로 더 많은 예산이 들 것이 명백하므로 국방부가 내세우는 경제성도 없다고 지적했다.

시그네틱스 고용보장, 인권탄압 중단 촉구

한국여성민우회는 16일 한국시그네틱스의 정리해고가 노동시장의 성차별 흐름을 가속시키는 사건이라고 판단하고 회사측에 고용보장과 인권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또 한국시그네틱스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접수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민우회는 공개서한에서 “영풍그룹은 파주공장으로의 이전 약속을 준수하고 여성노동자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규명하며 구사대폭력과 어린이집 강제철거에 대해 사과, 보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통신원 모집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5월 27일부터 6월 13일까지 여성후보의 선거운동 현장을 전달하고 모니터할 통신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20∼30대 남녀이며 신청마감은 5월 17일까지이다.

또 여성정치인력뱅크 구축 사업을 위해 6·13 지방선거 출마의사를 밝혔거나 선거사무소에서 활동중인 여성들의 프로필을 조사할 조사인력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전문대 재학 이상의 20∼30대 남녀이며 모집 마감은 5월 13일이다. (02)3474-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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