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과 걷기를 친구로 삼자
칼슘과 걷기를 친구로 삼자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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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포천중문의과 대학 산부인과 예방의학 교실 교수



우리나라에서 2001년 가장 빈도수가 높은 수술은 첫째가 백내장, 두번째가 골절 수술이었다. 물론 골절의 가장 주범이 되는 원인이 골다공증이다.



그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우선 청장년기에 충분한 골량을 비축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한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칼슘을 먹고 운동하는 것이다. 35세까지 골량은 증가하는데 최고 골량치를 높일려면 충분량의 칼슘과 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우유도, 멸치도, 콩도 여자의 일생에 아주 좋은 식품들이다. 콩이 얼마나 여성건강(사실은 남자들에게도)에 좋은지에 대해서는 다음호의 콩 이야기를 기대하시라.

골밀도를 완경(폐경) 전까지 비축해 놓는 것은 은행에 저축하는 것과도 같다.



그 다음으로 폐경 후 나타나는 골 소실에는 충분한 양의 칼슘과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한다. 이때도 운동은 필수! 자연과 친구하며 걷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폐경전 여성의 1일 칼슘 필요량은 800∼1000mg이나 폐경이 가까워지면 더 많은 양의 칼슘을 필요로 하게되어 1000∼1500mg을 섭취해야 한다. 때로는 에스트로겐 투여로 빠른 골소실을 억제하여 골다공증을 억제할 수 있다.



칼슘섭취에 꼭 함께 필요한 것이 앞서 말한 비타민 D이다. 햇빛을 받으면 자연적으로 몸에 생기는 비타민 D이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극도로 햇빛을 피하는 경향이 있고 심지어는 SPF(Sun Protecting Factor)가 높은 화장품까지 바르게 되는 바람에 이젠 비타민 D도 입으로 섭취해야 되는 사람도 많다. 햇빛을 싫어하는 사람은 비타민 D도 꼭 칼슘과 함께 먹어야 칼슘의 흡수가 효과적이다.



운동은 강조, 또 강조해도 모자란다. 주차장에서도 기왕이면 건물과 떨어진 곳에 주차하여 걷는 시간을 늘리고, 되도록 지하철을 타며, 오르락 내리락 걷는게 상당히 좋은 운동이다. 등산은 자연을 벗삼으니 금상첨화! 40세 이후 나이 들어 갑자기 뛰는 운동을 시작하면 관절에 무리 주어 좋지 않다. 즉, 달리기를 하면 관절에 우리 몸무게의 2∼3배가 실리게 된다. 조깅은 젊을 때 시작할 운동이다. 명상하며 자연을 벗삼아 걸으며 기 운동까지 하면 최고…. 음악치료까지 겹치는 스포츠 댄스로 알려진 볼룸댄스도 중년 이후에는 아주 좋은 권할 만한 운동이다.



그 외에도 치료약제는 많은 종류가 개발되어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치료는 많은 부작용이 생기므로 각 개인에 따라 적절한 처방과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어느 연령을 막론하고 여자의 삶의 질에 골다공증은 아주 중요한 문제다. 자신의 몸을 귀하게 돌보기 위해 오늘부터 칼슘과 걷기를 친구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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