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에서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아프간 전쟁으로 고통을 당하는 어린이와 교사를 돕기 위한 EI(세계교원노조)모금 활동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아프간 전쟁은 권력과 패권욕에 사로잡힌 자들의 싸움이지만,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그 추악한 싸움의 이유도 모른 채 처참하게 희생당하고 있는 어린이와 여성 등 사회적 약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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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교사와 학생은 책상과 의자도 없이 맨바닥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교조에서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EI의 아프간 교육재건기금 모금사업에 동참하여 평화와 인권을 위한 국제연대와 협력을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성금 2000원은 아프간 어린이 한 명의 두 달 교육비에 해당합니다.”

이 모금활동을 통해 우리는

● 전쟁터의 어린이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 분단국가의 교사로서 전쟁을 반대하며 평화교육을 실천합니다.

● 강대국의 패권주의를 우려하며 경각심을 높입니다.

● 평화와 인권을 파괴하는 모든 세력에 맞서는 국제연대활동에 동참합니다.

※ 성금모금 방법은 전교조 홈페이지 EI 기금 모금 배너를 통해 명단과 금액을 3월 20일까지 올리시고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명자 명단은 3월말 ‘교육희망’에 실을 예정임)

입금계좌: 농협:086-01-066113 (전교조 여성국)

전화:02-672-2161, 팩스:02-675-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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