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여성 복지향상 책임진다

포천지역 여성들의 복지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는 여성신문 포천지사와 포천 성폭력상담소가 2월 23일 함께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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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은 본사 김수자 부사장, 이현묵 포천 부군수, 서장원 군의회 의장, 송웅태 포천교육장, 이창균 포천경찰서장, 경기 제2청 이미경 여성국장, 양해경 한국여성민우회 이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문환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여성신문과 포천 성폭력상담소의 역할과 영향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민의 의식 고양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 해 갈 것”이라며 “성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각 학교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함과 동시에 각 읍·면 단위의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상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수자 부사장은 축사에서 “포천 지역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성신문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여성신문 포천지사와 포천 성폭력상담소의 개소는 포천 지역의 여성복지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천지사 통신원 이춘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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