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누벨 바그의 거장, 스즈키 세이준 회고전>

일본의 스즈키 세이준 감독이 한국을 방문해 자신의 작품에 관한 강연을 하며,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스즈키 세이준은 세계적으로 많은 팬이 있으며, 오우삼, 타란티노, 왕가위, 짐 자무시 등이 경의를 바치는 세계적인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그의 대표작 15편이 상영된다. 문화학교 서울 주최/서울: 2월 18일∼25일/아트선재센터 (02)595-6002·부산: 3월 2일∼9일/시네마테크 부산 (051)742-5377/www.cinephile.co.kr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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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학가의 봄 축제에서부터 라이브 진가를 발휘하고, 국내 라이브 가수들의 콘서트 게스트 출연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우미진이 첫 번째 음반 발표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앨범에서는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함으로써 한국 여성 싱어송 라이터의 맥을 잇는다. 2월14일∼17일/대학로 라이브극장 (02)1588-1555

음악회<하성호와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제80회 정기연주회>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 이래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클래식, 세미클래식, 재즈, 팝송, 가요, 영화음악, 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1700회 이상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 역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2월20일 오후7시30분/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593-8760

<얀 가바렉 & 힐리어드 앙상블 내한공연>

색소포니스트 얀 가바렉과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남성 보컬 앙상블인 힐리어드 앙상블의 첫 내한공연이다. 14∼16세기 성가곡을 힐리어드 앙상블의 무반주 합창 속에 얀 가바렉의 차고 쓸쓸한 색소폰이 이끄는 무대는 ‘조용한 소리의 혁명’이라는 격찬을 받은 바 있다. 2월17일 오후4시/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751-9606

<알레산드로 사피나 내한공연>

21세기형 음악인 팝페라의 새로운 기수로 평가받는 그는 50여편의 오페라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성악도 출신. 그의 아름다운 미성은 따뜻하면서도 서정적이다. 2월19일 오후7시30분/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518-7343

<라틴재즈와 살사-코바나 콘서트>

다양한 타악기의 현란한 리듬과 강렬한 브라스 선율, 거기에 관능적인 살사 댄스가 더해진 색다른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살사 댄스팀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여 약 30분에 걸쳐 특별하게 진행된다. 관객 누구라도 무대 위에서 전문 살사 팀과 함께 흥겨운 라틴댄스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 내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살사 댄스를 직접 출 수 있도록 무대와 객석을 오픈했다. 2월27일∼3월3일/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02)525-6929

<빈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빈 소년합창단의 레퍼토리는 매우 다양하고 폭이 넓다. 우리 귀에 익은 명곡을 비롯하여 연주의상을 갖추어 입고 노래하는 오페레타와 오스트리아 민요가 일품이며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를 합창으로 부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3월8일 오후7시30분, 9일 오후3시/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48-4482

전시회 <제3회 한국에그아트협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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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경 러시아 황실에서 유래되었다는 에그아트는 우리나라에는 1990년경 보급되어 국내에서만 약 200여명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모든 알 종류를 이용하여 만든 다양한 공예작품들이 전시된다. 2월14일∼19일/광화문 갤러리 (02)725-4995

연극<오델로 :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셰익스피어의 ‘오델로’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오델로를 연기하는 연극배우의 일상에 작품 ‘오델로’의 플롯을 겹쳐놓은 구성을 취했다. 임정혁 연출. 2월13일∼3월 10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강강술래 소극장 (02)941-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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