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여성들이 대구·경북 지역 유명인사 중에 가장 만나고 싶은 남성은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로 나타났다.

최근 월간 <사랑만들기>(대표 차진희)가 대구·경북 여성 100인을 대상으로 ‘2002년 새해에 가장 만나고 싶은 남자’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의근 경상북도지사가 1위로 뽑혔다.

조사 관계자는 “이의근 도지사의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와 여성 발전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에서도 앞서가는 정책을 보여준 것이 후한 점수를 받은 요인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경북 권은주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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