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봉사에 깊은 감명받아”
“찾아가는 문화봉사에 깊은 감명받아”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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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얀센은 1983년 5월, 미국 존슨앤드존슨과 한국 유한양행이 합자하여 세워진 제약회사로서 86년 자체 판매망을 구축하여 독자영업을 개시한 이래 매년 35% 이상의 높은 성장률과 매출액 대비 10% 이상의 이익률을 기록하며 산업평화의 탑, 신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모범납세기업상 등 수많은 수상 기록을 갖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제약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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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8일 사랑의 문화봉사단은 인류의 건강과 세계공동체에 대한 책임 완수를 목표로 하는 아름다운 회사 한국얀센을 이끌고 있는 박재화 사장을 찾았다.



- 평소 저희 사랑의 문화봉사단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데요, 특별한 동기라도 있으십니까?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봉사단을 알게 되었으나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다니며 단순한 물질적인 도움이 아닌 문화적인 향기를 전달하여 그들의 감수성을 증진시킨다는 점이 대단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울러 이런 곳에서 봉사하고 계신 분들이야말로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나아가는 멋진 사람들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문화봉사란 개념 자체가 저에게는 생소했으니까요.”



- 저희들의 활동을 잘 이해하고 계신 듯 한데요.



“그렇습니다. 후원의 밤 행사나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본 홍보 비디오와 책자를 통해 쉽게 이해하게 되었고 회사 관계자들과 사랑의 문화봉사 활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봉사 활동을 통한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이란 문제는 바로 저희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 현재 회사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벌이고 있는 후원사업이나 봉사활동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세 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북한 어린이 사랑심기이며 다른 하나는 정신 건강 캠페인입니다.

저를 중심으로 ‘아시아 기여 프로그램’의 한국위원회가 구성되어 연간 약 20만 달러 규모의 저희 회사 제품을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북한의 4개 육아원과 국립 아동병원에 전달합니다. 지난 10월 12일, 1차분을 지원했습니다. 아울러 정신장애 및 정신질환에 대한 계몽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정신 장애자들에게 의약품과 샘플들을 제공하고 신경정신과개업의협의회와 협력하여 무료 상담을 제공하거나 책자도 배포하며 이미 25회가 넘는 ‘정신 건강의 날’ 행사를 전국 주요 병원에서 가진 바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매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벌이고 있습니다.”



- 사랑의 문화봉사단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나 구체적인 후원계획이라도 있으신지요?



“저희 회사는 부서별로 전 직원이 불우아동 시설 및 양로원 등과의 자매 결연을 통한 봉사 활동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봉사 활동이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그들의 감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까지 이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봉사가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사랑의 문화봉사단’과 자연스레 연결이 되는 것 아닙니까? 아울러 사랑의 문화봉사단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하고도 전문적인 문화봉사 분야를 한두 가지 키운다면 현재의 다양성과 더불어 좀 더 차원 높은 문화봉사단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최정우 실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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