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독교 단체 신년예배와 하례회가 지난 4일 광주YWCA강당에서 있었다. 이 신년하례회는 광주NCC, CBS광주방송국 ,광주YMCA ,광주YWCA가 주최하고 광주기독교연합회(NCC)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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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신년하례회를 가진 단체가 많다. 사진은 경상북도의 여성신년교례회.
또 김경천 의원(민주당 광주 동구지구당 위원장)은 지난 4일 광주 금수장호텔에서 광주지역 여성단체장들을 초청해 광주여성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4일 도청강당에서 도내 각계각층 여성지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신년교례회를 열었다.
경상북도의 발전을 기원한 축시 낭송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주섭 행정부지사는 “임오년 말해를 맞아 말처럼 활기 넘치는 기운으로 여성 여러분들이 중심이 되어 오늘의 어려움을 다 같이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채옥주 여협회장은 “각 여성단체마다 추구하는 목적이나 가는 길은 다르지만 올해는 특히 국가적인 행사들이 많다. 선거와 월드컵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경북 여성 모두가 힘을 합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그 힘을 바탕으로 노력할 때 여권은 저절로 신장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는 도내 여성지도자들이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연천군의 문화센터에서는 지난 7일 새해를 준비하는 연천군 여성지도자 신년 인사회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쌀 모으기 행사가 치러졌다. 이 자리에는 이한동 국무총리 내외와 각 기관별 기관장 등 약 200여명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여했다. 국정 및 연천군 자체 행정에 관한 보고와 함께 시 낭송이 곁들여진 촛불 점화식도 가졌다.
<광주 강정임 지사장·경북 권은주 주재기자·동두천 이복형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