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이끌 21명의 여성지도자 선정

미국의 위민스 이뉴스(Women's enews)는 새해를 맞아 21세기를 이끌 여성인물 21명을 선정했다.

위민스 이뉴스 필진과 편집진, 독자들의 제보로 선정한 21명에는 자국의 여성 언론인들을 조직하고 여성들의 권리를 주장한 아프가니스탄의 저널리스트 샤피콰 하비비, 사제단의 여성회의에 자신이 속한 계급의 성직자도 참여시켜 줄 것을 요구해 바티칸에 도전한 베네딕토회 수녀원장인 크리스틴 블라디모프 등이 포함됐다.

또 일본 정부가 일부 경구피임약을 금지한 데 대해 반대활동을 벌인 언론인 미도리 아시다,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흑인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학위를 딴 셜리 잭슨, 월스트리트에서 최초로 여성 소유의 뮤추얼 펀드를 설립하고 여성금융인을 위한 조언자 역할을 한 자넷 핸슨 등이 리스트에 올랐다.

테네시 대학 여성야구팀 코치를 맡으면서 여대생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격려한 팻 슈미트도 21세기 여성인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흑인 유색인종을 위해 기층에서 운동을 벌이고 있는 데지 우즈 존스, 수잔 시피언츠 트리기어스, 엘리자베스 마틴즈 등과 레즈비언암프로젝트를 설립한 코미디언 제시카 헤일렘도 포함됐다.

인터넷 웹쇼핑 여성이 강세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미국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2일 ‘퓨(Pew) 인터넷과 미국생활 프로젝트’의 조사결과를 인용,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사이에 웹 쇼핑을 한 여성이 58%로 지난해 50%에 비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프로젝트 분석가들은 이에 대해 “처음에는 젊고 교육수준이 높은 백인 남성이 웹쇼핑을 주도했지만 인터넷 이용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여성이 이들을 앞지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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