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혼을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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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은 분명 누구도 경험하고 싶지 않은 혼란스럽고 성가신 일이다. 그러나 서로 상처입고 고통스러운 결혼 생활이라면 이혼하는 것이 백번 낫다.

<이혼-언제라도 너는 행복해야 한다>(함께 읽는 책)의 저자 크레이크와 산드라 부부는 “무늬만 부부인 빈껍데기 부부보다는 이혼한 부부가 낫다”고 한다. 45년 동안 이혼하려는 부부들을 상담해온 에버릿 부부는 이혼 과정을 예측하면서 이 과정을 건강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별거기간 동안 아이들과의 만남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녀 양육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을 많은 사례들을 중심으로 싣고 있다. 이혼으로 가는 과정에서 누구라도 경험했을 법한 생생한 이야기는 독자들의 심정적 공감을 얻기 충분하다.

결국 이 책은 이혼은 더 많이 알아야 하고 더 많이 준비해야 할 일이라는 걸 강조하는데….어려운 결정을 내린 이들이 ‘건강하게 이혼’해서 ‘언제라도 행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7500원, (02)337-7889

양지 은주 기자 ippen@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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