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가 ‘평화와 번영, 양성평등으로!’라는 주제로 제53회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의 권익향상과 인권신장을 위해 힘쓴 공로자를 5개 분야에서 발굴해 시상한다. 여성 김활란 여성지도자상, 용신봉사상, 올해의 여성상, 2018 여성1호상,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등이다.

여협은 “평화적인 남북교류에 맞춰 한반도 내의 여성차별을 해결하기 위한 여성대표성 제고 및 여성참여 확대방안을 재정립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대회는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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