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9회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서울시, ‘제9회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개최
  • 김서현 수습기자
  • 승인 2018.10.23 09:40
  • 수정 2018-10-23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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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9회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전국 지체장애인 체육인들의 한마당인 ‘제9회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23일 서울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은 지체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의 생활화를 위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주관으로 매년 17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도전과 열정으로 하나 되자’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지체장애인들과 자원봉사 등 약 9천여명이 참가한다. 시․도를 대표하는 지체장애인 선수들은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단체줄다리기 △휠체어 400m 계주 △육상 400m 계주 △좌식 배구 △좌식 배구 △한궁 등 다섯 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모든 종목은 예선을 거쳐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시․도별 종목 성적을 최종 집계해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시․도가 종합우승하게 된다. 지난해 2017년 제8회 대회는 대구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체육경기, 축하공연,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취타대 연주를 시작으로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불러 감동을 선사한 장애인휠체어합창단이 공연한다. 이어 대북팀 전통퓨전타악 붐붐이 웅장한 공연으로 식전공연을 마무리한다. 축하공연에는 브라스밴드와 초대가수 삼순이와 오석일이 나선다.

서울시는 행사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한다. 의료진 및 구급차량도 마련해 행사 중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전국 지체장애 체육인들의 한마당인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이 어려움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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