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면접으로 여성 34명 채용예정

 

과천시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여성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연다. 10개 업체가 참여하며 현장 면접으로 3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간접참여 기업인 20개 구인 업체는 당일 서류를 접수한 여성지원자 44명을 추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전문상담사의 이력서 컨설팅, 화상 모의 면접 등이 열려 구직자에게 도움을 준다. 경리사무,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디자이너, 강사, 콜상담 등 지역 내 기업이 참여한다. 청년층에서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층에 대한 구인을 진행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들은 여성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 새일사업팀(02-3679-2008·2009)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는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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