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폭언 시달리는 직원들...유한킴벌리,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선언
성희롱·폭언 시달리는 직원들...유한킴벌리,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선언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10.17 15:29
  • 수정 2018-10-17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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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열 왼쪽으부터 6번째 남경환 효성 ITX 대표이사,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서문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 지사장 ⓒ유한킴벌리
두번째열 왼쪽으부터 6번째 남경환 효성 ITX 대표이사,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서문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 지사장 ⓒ유한킴벌리

18일 감정노동자보호법 개정 시행에 앞서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감정노동자 인권보호’를 선언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6일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콜센터 전문회사인 효성 ITX 남경환 대표이사, 서문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 지사장, 고객응대근로자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정책 선언식’을 개최했다.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포스터 ⓒ유한킴벌리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포스터 ⓒ유한킴벌리

이날 유한킴벌리는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6대정책을 제정했다. 또한 고객의 성희롱, 인격모독, 욕설이나 폭언, 위협 등이 발생할 시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는 권리와 휴식시간의 보장 등의 건강보호조치를 마련했다.

최규복 대표이사는 “인권보호와 안전은 유한킴벌리가 추구하는 기본적인 가치이며, 그런 의미에서 감정노동자를 존중하고 보호할 감정노동보호법 시행을 환영한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인권원칙과 기준을 제정하고, 구체적으로 시스템으로 보완해 수평적인 존중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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