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영화채널 씨네프(cineF)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광화문 예술 영화 전문 상영관 씨네큐브에서 제3회 무비 페스티벌을 연다.
‘소확행 영화’를 주제로 018년 시대상에 필요한 작은 행복을 주는 영화들을 선별해 상영한다. 청년들의 아픔을 유머러스하게 조명해 주목받았던 독립영화 ‘소공녀’와 이제는 어엿한 감독으로 영화 세계를 넓히고 있는 그레타 거윅의 ‘프란시스 하’, 대표 여성 영화인인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고 김태리, 류준열이 주연한 힐링 드라마 ‘리틀 포레스트’까지 세 편이 3일에 걸쳐 상영된다.
채널 관계자는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영화제를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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