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2018 자문밖 문화축제 열리다-OPEN’ 개최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2018 자문밖 문화축제 열리다-OPEN’ 개최
  • 김서현 수습기자
  • 승인 2018.10.15 17:47
  • 수정 2018-10-15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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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실버스포츠 페스티벌’ 포스터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제8회 실버스포츠 페스티벌’ 포스터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종로구(구청 김영종)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자문밖(평창동, 부암동) 일대에서장 ‘2018 자문밖 문화축제 열리다-OPEN’을 개최한다.

자문밖은 창의문을 일컫는 ‘자하문’의 밖을 의미한다. 세검정 일대의 평창동, 부암동, 구기동, 신영동, 홍지동 등 5개 동이 해당된다. 종로구는 자문밖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 자원이 어우러지도록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조성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자문밖 문화축제’는 문화마을공동체 사단법인 ‘자문밖문화포럼’과 함께 자문밖 지역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한 지역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 △문화특강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7시 남성오케스트라 합창단 ‘이마에스트리’의 오프닝 공연이 열린다. 13일 오후 5시 30분에는 동백꽃 아가씨의 인생과 사랑이야기를 다룬 가족극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

인문학 문화특강으로는 그림과 관련한 이야길 음악과 시로 표현한 이생진 시인의 ‘당신의 그림에서 시를 읽는다’ 가 12일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조선일보 박종인 기자가 강연한다. 강연주제는 잘못 알려진 북촌의 역사를 바로잡고 자문밖과 세검정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서울 북촌과 미스터리 애국자 정세권’이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자문밖에 머물며 예술적 심성을 공유한 예술인들이 자문밖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낸 ‘커넥션’ ▲주민 참여 전시 ‘자문밖 피팅룸’ ▲7개 갤러리 연합전시 ‘JAM 프로젝트-끈’ 등이 준비됐다.

또 자문밖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의 작업실이나 하우스도 개방한다. 박종성(회화), 라선영(조각) 등 14명의 작가가 작업실을 개방해 관람객과 만남을 갖고 교감한다.

이 외에도 주민, 예술가들이 서로 어울려 음식을 먹여주는 ‘Ordinary Unknown’ 퍼포먼스(12일), 자문밖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예술인과의 밤’(14일), 자문밖 오픈 마켓 ‘우보농장’(12일) 등이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순환버스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평창동 가나아트센터까지 오가며 갤러리와 스튜디오 주요 지점을 연결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이 어울려 교류하고 소통하며,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창의예술마을’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예술인과 지역 주민이 좀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며 아름다운 예술마을을 만들기 위한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자문밖문화포럼 홈페이지(https://jamunbak.modoo.at/)를 참고하거나 사무국 (02-6365-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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