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법경 미술교실
교사를 위한 교육자료 메뉴에는 ‘미술학원 보낼까요, 말까요’‘농어촌 학교 미술교육의 현실과 과제’등 미술교육론에 관한 다양한 글들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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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수법 연구 코너에서는 문제학생을 대할 때 공개적으로 야단치지 않고 대립 구도를 피하며 ‘한번만 더 하면 그냥 놔두지 않겠다’식의 허세를 부리지 말라고 충고하는 등 학생들을 만나면서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글들이 제시돼 있다. 일선 교사들은 이 사이트에서 프리젠테이션 제작에 쓸 미술사진들을 구할 수 있으며 문제은행도 마련돼 있어 교사 뿐 아니라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과 학생들은 미술강좌와 동서양 미술사, 미술 용어사전 등을 둘러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미술강좌는 중등·일반·실기로 나뉘어진다. 중등 강좌는 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를 바탕으로 조금은 딱딱하게 설명돼 있다. 일반 강좌는 ‘미술이란 무엇인가’와 ‘절구경 알고 하기’ 등 생활 속의 미술을 다뤘으며 실기 강좌에서는 소묘와 도자기에 대해 설명해 놓았다.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템페라화, 동양화의 재료와 특징, 기법에 대한 메뉴도 있다.
이외에도 ‘모네와 세잔느의 조형’ ‘추상화 앞에서 막막하다면’ ‘테크놀로지를 통한 예술의 변화’ 등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글들을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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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미술사 메뉴에서는 미술의 변화과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동양미술은 중국, 일본, 인도, 한국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서양미술은 원시, 고대미술부터 르네상스, 17·8세기를 거쳐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송안 은아 기자sea@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