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전 ‘#예술 #공유지 #백남준’ 개최
백남준아트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전 ‘#예술 #공유지 #백남준’ 개최
  • 김서현 수습기자
  • 승인 2018.10.10 20:09
  • 수정 2018-10-10 2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남준아트센터 10주년 기념전 ‘#예술 #공유지 #백남준’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 10주년 기념전 ‘#예술 #공유지 #백남준’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는 10월 11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전 ‘#예술 #공유지 #백남준’을 개최한다. 

‘예술 공유지, 백남준’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예술의 새로운 존재론과 소통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공유지’로써 미술관의 가능성을 실험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의 작품 ‘데콜라주 바다의 플럭서스 섬’,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 ‘코끼리 수레’,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통해 그의 사유를 포착한다. 공유재로써의 미디어의 역사, ‘플럭서스’와 예술 공동체에 대한 탐구, 그리고 신디사이저에 대한 지적 재산을 공동의 것으로 남겨둔 백남준의 선구적인 아이디어가 관객에 소개된다. 또, “모두가 예술가”라고 말하며 삶 자체를 예술로 보고 예술이 지닌 정치적 혁명의 가능성을 모색했던 요셉 보이스의 작업들도 볼 수 있다. 관객은 자본화된 예술 안에서 새로운 예술의 존재론을 제시한 선구자들의 사유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지난 10년간 백남준아트센터의 전시,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던 작가들로, 10년간의 백남준아트센터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는 예술로 새롭게 세상과 소통하고 재건하고자 했던 백남준과 요셉 보이스의 선구적 사유에 대한 탐구로 시작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동시대 예술가들은 ‘세상을 감각하고 지각하며 중재하는 예술의 역할’에까지 나아가 해답을 찾아 내보인다. 안규철, 옥인 콜렉티브, 다페르튜토 스튜디오, 언메이크랩 X 데이터 유니온 콜렉티브, 정재철은 그들의 신작으로 그 답을 보여준다.

관람료는 무료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https://njp.ggcf.kr/)를 참고하면 된다.

 

백남준 ‘코끼리수레’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 ‘코끼리수레’ ⓒ백남준아트센터

백남준(1932~2006)은 세계적 비디오아티스트, 작곡가, 전위예술가이다. 여러 매체로 예술활동을 했으며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로서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업했던 예술가다.

백남준아트센터는 2008년 10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각각 42종의 전시와 퍼포먼스(총 84종), 133종의 교육프로그램과 25종의 학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총 60종의 연구서를 발간했다. 총 571명·팀의 작가들이 아트센터를 통해 작업을 선보였고, 19,621명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101명의 외부 연구자들이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