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부터 18일까지…청계면 도대리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전남 무안군은 우리 쌀과 지역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요리체험교실은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청계면 도대리에 소재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실시한 사전수요조사 결과에 의해 접수한 관내 5개 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요리체험프로그램은 우리 쌀과 대표 농산물(연, 고구마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교육과 빵, 타르트, 브라우니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에 대한 재인식의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장기적으로 농가소득 향상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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